그 때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그 때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벌써 15년이나 지났지만… 난 시인이 쉽게 되는 줄 알았다…. 시를 써서 세상을 노래하고 세상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술을 먹으면 시상도 잘 떠오른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쭉 모아왔던 시들을 모아 군대가기전 출판하려고 했는데… 말. 그대로 쉽지 않았다. 긍정적인 반응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