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처음 보았을때
템플러를 만난듯 짜릿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할수 없을때…..
럴커에 찔리듯 아팠습니다
당신을 잊기위해 아비터를 만들듯 오래참았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제마음 여기저기 멀티가 많아
엘리 시킬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은 내마음이 무한맵인양……
한없이 크기를 키워 갔고
저그인것 처럼 자리잡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당신에게 러쉬를 하고 싶었지만…..
시즈같은 막강함도 고스트 같은 히든 카드도….
드롭같은 기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향하는 마음은 저글링 개떼마냥 들끓었고
인터셉터마냥 혼란 스러웠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벙커와 같아 지켜
당신을 벙커와 같아 지켜주고
당신의 아픔을 아비터 처럼 덮어 주었으면 합니다.
저의 모든 아픔을 사라지게해주는 메딕과도 같은 당신을 위해…..
아직은….미네랄이 모자라 지만….
SCV처럼 열심히 일해서 ….파일럿같은..
아름다운…보석하나를 당신의 손에 장식해 주며……
조용히….속삭여 보고 싶습니다……
당신과 영원히…..얼라리 하고 싶다고…….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