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씻는 물과 마실 물이 따로 생기나요? 인도의 어떤 대학에 잠시 교환교수로 그 교수는 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인도의 물가가 워낙 싸서 그래서 그는 하인 한 명과 하인들은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지만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하녀가 가져온 물그릇에 손을 씻었다. "선생님, 이 물은 마시라고 가져온 건데요." 그는 민망한 표정을 짓고 나서 그 다음 날, 그는 물그릇을 받아들고 그런데 이번에도 하녀는 "선생님,그 물은 발을 씻으라고 가져온 건데요" 화들짝 놀란 그는 그 날 이후로 학교에서 돌아오면 하지만 똑같은 그릇에 물을 떠오니 참다 못한 그가 하녀를 꾸짖었다. "아무리 배우지 못했기로서니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버린 하녀가 "선생님...,물이 생길 때부터 저는 선생님이 발에 땀이 찼을 때는 하녀의 말을 듣는 순간, 물은, 날 때부터 먹을 물과 씻을 물이 그 순간 그는 한 마디를 토해냈다. "아, 이것이 깨달음이구나." |
!
2003-10-21
g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