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출장중이었다.

여긴 광주…
인천, 원주,대전 찍고 광주 헥헥헥

처음엔 눈오는날 기차탄다고.. 이게 출장이라는 생각도 안하고 즐거워했던 나..
이런이런..
기차를 타고보니 눈은 커녕 캄캄한 어둠뿐이었으며,
지방에는 눈이 내릴꺼라는 기대로 내렸지만… 서울보다 더 따뜻한 지방

아~~  이건 출장이지.. 여행이 아니지…  깨닿은 나 <바부팅이>

두번째 출장을 여행과 동일시 생각한 .. 나..
무거운 가방을 들고 낑낑대며 도착하여 웃으면서 들어간 교육장
나올때는 목소리 갈라지고, 반이 풀린 나의 눈꺼풀..
잠시 쉬는동안 다른 지방으로 이동해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아~~ 난 출장중이었다.

마지막 교육장소인 광주..
(-.-;;) 컴으로 음악을 켜놓고 두눈에 피눈물이 흐르면서 불안한 마음에
잠을 못자고 있는.. 이 불쌍함.이란..

낼도 5시간은 열심히 떠들어야 하는데… 아흑
역쉬 세상은 쉬운게 한개도 없다라는걸 새삼느낀다… 또한 출장엔 절대 환상을 가져서는 안된다.

복잡한 설로 갈수 있다. 낼이면 집에간다..
아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