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오래 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2010년 초)
IBM이 Netezza를 인수하기도 전이죠?
EMC가 Greenplum을 인수하기도 한참 전이구요…
아직도 자료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추가 글을 올립니다.
Oracle Exadata, EMC Greenplum 등 모두 대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많은 레퍼런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Appliance 제품의 장점이 많이 부각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한가지…
PoC나 BMT를 해서 DW Appliance 제품을 접해보고
빠르다고 느끼는 것 이유 중에 하나는
기존 H/W, S/W 제품이 오래된 것이기 때문일 수 있는데
그런 점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죠…
제가 생각하는 DW appliance와 클래식 구성의
장, 단점을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클래식 DW구성 | DW appliance |
장점 | -필요한 리소스만 증설 가능 -기존 백업 및 모니터링 인프라와 완벽한 호환 –좀 더 유연한 구성 가능 | -별도의 튜닝 작업 불필요 : 설계시 부터 최적의 성능 설계 -관리 포인트가 줄어듬 & 한 벤더만 컨택 |
단점 | -최적화 작업 필요 (튜닝) -관리 포인트가 많음 | –서버 디스크 함께 증설해야 함(노드 증설) –기존 백업 및 모니터링 인프라 호환성 부족 –기술 종속성 우려 |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려면
여러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고 고민해봐야 겠죠?
무시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가격이고
그 다음은 관리 용이성과 기존 인프라와 호환성이고
그 다음 고려해야 할 것은 기술 종속성입니다…
특정 제품을 선택한 후에 기술 종속성이 심해진다면
누구나 피하고 싶겠죠?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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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 분산 ==> 통합 …
Infra Architecture 의 큰 흐름을 살펴 보면 “통합해야 한다.” “분산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계속 트렌드가 바뀌고 반복되는 것은
지속적으로 신기술이 개발되고
그에 따라 효과적인 Infra Architecture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
제가 보기엔 모두 맞는 얘기 입니다.
최근에는 DW appliance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DW용 H/W와 S/W를 일체형으로 판매하는 건데
기존의 Teradata가 너무 고가여서 시장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DW appliance들이 시장에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곳은 IBM과 Netezza 이고…
Oracle exadata는 v1 때 HP와 함께 하더니 v2 때는 역시 Sun과 함께 하네요…
그런데 기존에는 확실하게 DW용 Appliance로 포지셔닝 하던 것이
그냥 High Performance Database Server로만 포지셔닝 했습니다.
(어차피 DW 시장에 밀릴 걸 예상한건지 아니면 욕심이 과한건지…)
그냥 First OLTP Database Machine 이라고
제가 바라보는 시각은
고객이 직접 손을 대고 싶고 맘에 딱 맞게 사용하려면
아직은 기존 DW용 Software(ex. Sybase IQ)와
빠른 Hardware (Unix Server & EMC Storage) 선택을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직은 백업과 Disk 증설면에서 DW Appliance는 상당히 불편한 단점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객들은 운영적인 측면.. 백업과 증설을 중요하게 생각하죠…
제가 예전 회사에서 진행했던 세미나의 자료들과 웹에서 구한
각 회사의 자료들을 한 번 한곳에 모아 봤습니다.
zip파일을 열면 IBM, Netezza, Greenplum, IBM 4군데의 폴더별로 자료가 들어 있습니다.
자료모음 다운받기 (보안상 메일이나 트위터 등으로 자료 요청 해주세요 updated on 2011.01.30)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by @GomTaeng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