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현세의 100일이었어요..
소박하게 백일상을 보고
아낀 돈은 입양원에 기부하였습니다.
현세가 커서 좋은 일 있을 때 항상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현세는 아직까지 제가 직접 사서 옷을 입힌게 없네요…
선물 받거나 물려 받은 옷으로…
그 중에 가장 많이 도움 주신 분은 이계선 팀장님… 감사합니다!! ^^
맞다! 혹시 아직 집에 물려주실 신생아 옷이 있거나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모두모두 보내주시길… ^^
그런데 아이가 많이 커서 3개월인데 돌잡이 옷을 입어요… ;;;
아낀 만큼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저도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돈 쓰고 싶을 때(?) 제가 한 말을 잊지 않고 실천에 옮겨 보려고
항상 볼 수 있도록 캡쳐까지 해 놓았어요…
기쁜 마음으로 현세의 100일을 축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