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들의 글(퍼옴)

웃기네요……-_-v
좀 씁쓸하기도 함…—–;;;

주한 미군들이 올린 글이라고 합니다.

** You know you’ve been in Korea too long if : **
(이럴때 한국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느낀다)

1. You don’t mind paying more for coffee than dinner
→커피 값이 저녁 값보다 비싸도 이상하지 않을 때

2. You want to go back to the States and open an IMF HOF HOUSE
→미국으로 돌아가서 IMF 호프집을 열고 싶을 때

3. A roll of toilet paper at the dinner table doesn’t bother you
→두루마리 휴지가 식탁에 올려져 있어도 아무렇지 않을 때
(두루마리 휴지는 말 그대로 toilet paper, 화장실용입니다.)

4. You like to cut your noodles with scissors
→면을 가위로 잘라먹을 때

5. You don’t even notice the misspelled signs in English (eg.”openning”)
→철자가 틀린 영어표지판를 보고도 틀렸다는걸 알아차리지 못할때
(예를들면 openning같은…)

6. You can balance a 50 pound bowl on your head and walk briskly
→무거운 물건을 머리위에 지고도 재빨리 걸어갈 수 있을 때

7. You say “o-rai, o-rai” when your helping your buddy back up his car.
→친구가 차를 뺄 때, “오라이~ 오라이~”라고 말하고 있을 때

8. You learned more about U.S. history through AFKN than all of your years in s
chool combined.
→학교를 다닐 때보다 한국에서 AFKN으로 배운 미국의 역사가 더 많아 졌을때

9. You start having kimchi and rice for breakfast
→밥과 김치로 아침을 때우기 시작할 때

10. You think Kim Dae Jung is sexy
→김대중이 섹시하다고 느낄 때 (이거 미췬 넘 아니야??)

11. More than 1/2 of your book collection is from the Kyobo Book Store.
→교보문고에서 산 책이 가진 책의 반을 넘었을때

12. You don’t mind playing basketball on dirt.
→바닥이 흙으로 된 코트에서 농구를 하면서도 이상하지 않을 때

13. You start to dig bands that have acronyms as names
(H.O.T. R.E.F. DJ D.O.C. G.O.D.)
→H.O.T.나 R.E.F. 또는 DJ D.O.C. G.O.D 같은
이니셜로 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그룹을 좋아하게 될 때

14. You start wearing a white mask when it gets cold
→추워지면 하이얀 마스크를 쓰기 시작할 때

15. You hate Japan for no apparent reason
→일본이 아무 이유없이 싫어질 때

16. You bow to all of your white friends
→모든 친구들과 고개숙여 인사를 하게 될 때

17. You look for a Lotteria when you’re in Minnesota
→미네소타에 가서 롯데리아를 찾고 있을 때

18. You enjoy bad tasting instant coffee in luxury settings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맛없는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며 좋다고 생각할 때

19. You find you no longer hold your breath in a crowded elevator
→가득 찬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마늘냄새 같은 것 때문에 숨을 참지 않아도 될 때

20. You start wearing slippers in the office and think it is ok
→사무실에서 슬리퍼를 신으며 그게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할 때

21. Your wife reaches her 40s and you expect her to be permed
and wear unmatched clothes and anklets
→마누라가 40대가 되었으니 머리에 퍼머하고 안 어울리는 옷과
발목까지 오는 양말을 신을거라고 생각될때

22. You no longer hang out in Itaewon
→이태원으로 놀러가지 않게될 때

23. Whenever you are surprised you say “ai-go”
→나도 모르게 놀라면서 “아이고”라고 할 때

24. You are honked at and you call the driver a “ya, iee sekiya”
→운전하다가 나에게 경적을 울려대는 사람에게 “야, 이 XX야”라고 소리칠 때

25. U.S. dollars look small in physical size
→달러 지폐의 크기가 왠지모르게 작아보일 때

26. You understand what they’re trying to sell through the loudspeaker
in that truck that drives by your house every morning.
→매일 아침 집앞에서 시끄러운 스피커를 켜고 돌아다니는 트럭에서
무엇을 팔려고 하는 것인지를 알게 될 때

27. You find yourself sucking air through your teeth
when a shopkeeper offers you their “best price”
→점원이 “제일 싼 가격”을 제시한다는데 못믿겠다는 표정이 지어질 때

28. You salivate every time you see a Lassie episode
→”래시” 이야기를 보며 침을 흘리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때
(개가 나오는 TV 보며 군침 흘리는 거..)

29. You know exactly what kind of dogs are “good”
→어떤 개가 “좋은 개”인지를 구별해 낼 수 있을 때 (역시 보신탕 얘기인 듯..)

30. You look forward to lunches at the KATUSA Snack Bar
→KATUSA 스낵바에서 점심을 때우고 싶어질 때

31. You’ve bought everything they sell on the subway
→ 지하철 안에서 파는 것들을 종류별로 이미 다 사보았을때

32. You don’t even notice the captions when watching an American movie
→미국 영화를 볼 때 나오는 한글 자막이 신경 쓰이지 않을 때

33. You find yourself wanting to got back to the market so you can
pop those “”bbon-dae-gi””
→동네 슈퍼로 돌아가서 군것질로 뻔데기를 사먹고 싶어질 때

34. You bring along your own chopsticks when you go to McDonalds
→맥도날즈에 젓가락을 가지고 갈 때 (진짤까?)

35. You’ve eaten pig’s feet
→족발을 먹을 수 있게 되었을 때
(하긴 족발, 순대를 외국사람들한테 설명하면 거의 미칠려 하죠 ^^)

36. Korean cops no longer look like boy scouts.
→한국 경찰이 보이스카웃처럼 보이지 않게될 때(^&^)

37. You can pronounce “hyundai” correctly
→Hyundai를 “현대”라고 발음할 수 있게 될 때 (하하 ^^)

38. You think it’s odd that the bus driver doesn’t play the radio out loud
back in the States.
→미국에 돌아갔을 때,
버스기사가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 (^^)
(참고로 버스도 공공장소이므로 음악을 트는건 불법이며
우리나라처럼 승객이 서있는데 차를 운행하는것도 불법.)

39. The waitress cusses you out for not tipping her
upon your return to the States
→미국에 돌아가서 식당에서 실수로 팁을 안주고 나와서
웨이트리스가 당신에게 욕하는 것을 들었을 때

40. You’re 5ft.9in. and you think you’re kind of tall.
→176인 키가 크다고 생각될 때

41. You start using henna rinse when you see your first grey hair
→자기 머리에 난 흰머리를 처음보고 염색약을 쓰게될 때

42. You hear someone release gas and you say, “Who bang-goo’ed?”
→방구소리를 듣고, “누가 방구 꼈어!!”라고 말할 때

43. The first thing you ask for at a restaurant is a cup of “coffees”
→레스토랑에 가서 젤 먼저 coffees를 달라고 할때

44. You go to a concert and bow back at the conductor
→음악회에서 지휘자가 고개숙여 인사를 하면 박수를 치는게 아니라
덩달아 고개숙여 답례할때

45. You have started snapping your gum in public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껌을 소리내며 씹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을 때
(특히 여성이 이럴 경우 창녀라고들 생각하죠.)

46. You start having a midnight snack of cold rice and fish heads
→밤참으로 식은 밥과 남아있던 생선대가리를 먹게될 때
(미국뿐 아니라 대부분의 서양인은 생선대가리는 버립니다.
물론 구워 먹는 요리법도 없습니다.)

47. You refer to your POV as your “my car”
→ 공무용차(Public Owned Vehicle)를 “내 차”라고 표현할 때..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 공용물과 사유물 구분 못하는 걸 빗댄듯..)

48. You stop being surprised after laboring up a mountain for two hours and run
ning
into a young woman all dressed up in heals and a young man in a suit and tie
→두시간동안에 걸쳐 힘들게 산에 올라갔는데 산꼭대기에서 예쁘게 차려입고
하이힐을 신은 아가씨와 정장에 넥타이까지 한 남자를 보고
놀라 멈춰 서게 되지 않을 때.. (하하 ^^)

49. You call back to the States and ask your friend if he has moved into
his new “apar-t,” yet
→미국에 돌아가서도 “apartment”라는 말 대신 “아파트”라는 말을 쓰고 있을 때

50. You are on leave in the States and refer to an apartment building as a mans
ion
→미국에 돌아가서도 apartment building을 “맨션”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때
(맨션은 대문에서 집현관까지 한 100미터 이상은-_-; 되는 대저택을 이르는 말)

51. Someone steps on your toe and apologizes and you say, “No sweat-ee da”
→누가 발을 밟고 사과하면 “No sweat이다”라고 말끝에 ~이다를 붙여서 얘기하게 될때
.

52. Your favorite exclamation is “Ai-go jook get da”
→한국말로 “아이고 죽겠다”라는 감탄사를 쓰게될때

53. You buy dried squid to munch on while you are stalled in traffic

→차가 꽉 막힌 길에서 마른 오징어를 사먹을때
(미국애들 마른 오징어 절대 안먹습니다.
냄새가 끔찍하다나 뭐라나.. 맛있기만 하구만…)

54. You stop reacting when you walk in the Men”s Room
and the cleaning lady is in there
→남자화장실에 청소하는 아줌마가 있는데도 아무런 느낌이 없을 때

55. You stop reacting when you see an ah-ju-shi with his hand deep into his fly

when he is still fifteen feet from the Men’s Room door
→아저씨들이 화장실을 한참 나와서 “남대문”을 닫는 것이 아무렇지 않을때 (왜 아저
씨들 바지 안에 손 쑥 집어 넣어서 런닝이랑 팬티랑 위치를 바로 잡는 거..)

56. You are driving down the highway, nature calls urgently,
and you stop along the road and whip it out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마려울 때, 별 생각없이 길가에 차를 세우고 일을 해결할 때

57. You start thinking that OB Beer really hits the spot
→OB맥주를 마시면서 “그래 이맛이야”라고 느껴질때
(우리나라 맥주 진짜 맛없는데, 북유럽 맥주에 비하면 미국 맥주 역시 맹물 수준.)

58. You moved back to the States and cussed out your car wash man after finding
your car dirty one morning
→미국에 돌아가서, 어느날 아침 차가 더러운 것을 발견하고 세차원을 욕할 때

59. You stopped reacting to the janitor rinsing out the mop in the stool
→청소부가 변기에서 대걸레 빠는 것을 따지지 않을 때

60. You start wearing sunglasses in nighclubs and think it”s really cool
`→나이트클럽안에서 선글라스를 쓴 자신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할 때
(남들은 미쳤다고 생각할텐데 .. )

61. You find you can”t live without singing “ppi-gok ppi-gok” in a noraebang
while copying the dance moves
→노래방에서 춤동작을 따라하며 “삐걱삐걱”을 부르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을 때

62. You say “ah-ssa ah-ssa” when someone sings “chan chan chan” in a noraebang.

→노래방에서 다른 사람이 “찬찬찬”을 부를 때 옆에서
“아싸아싸”라는 추임새를 넣을 때

63. You say “kkaaaaa, jot-da” after you down a shot of soju
→소주 한잔을 마시고 “키야아아, 조오타”라는 말을 하게 될 때

64. You think paying $300 in a nightclub for a bottle of cheap whisky
and some fruit is a good deal
→나이트클럽에서 싸구려 위스키와 과일 몇조각에 40만원을 내고도
비싸다고 느끼지 않을 때
(미국에서 40만원이면 최상류층만 다니는 회원제 클럽의 가격 정도입니다.)

65. You think a girl is hitting on you when she starts hitting you real hard
in the arm after you tell a funny joke
→여자친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었을 때,
그녀가 재미있다며 내 팔을 마구 치면 “이 여자가 나를 때린다”라고 느껴질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