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펜던트의 힘으로 말이야, 여기 저기에 물을 주면 어떨까? 분명히 다들 좋아할거야”
“싫어”
“어째서? 다들 고맙다고 할걸?”
“싫어”
“그런 말 들어도 별로 기쁘지 않아”
“뭐? 고마워 해주면 기쁘잖아”
“기쁘지 않아 그런 건 말 뿐이니까”
“뭐?”
“다들 첨에는 고맙다고 해”
“하지만 그러다 보면 만들어 주는게 당연하게 되고 나중엔 원할 땐 안 만들어 주면
화를 내지”
“그게 마지막에는 나를 가둬”
“이걸 쓸 때마다 나는 약해져. 하지만 다들 내가 어떻게 되든 간에 신경 안써”
………..
– 지금 거기 있는 나 中
감사의 마음은 항상 한결 같아야 하는것 같아요..
P.S
오늘 예비군 훈련을 가네요..
나중에 제 페이지가 생겼을때 퍼갈려고 저장하는 맘으로
글을 씁니다. ^^
하루하루 정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