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균관대에서 있었던 쌈지싸운데페스티발을 다녀왔슴죠
현재 다리엔 힘이풀리고
목관절은 뻐끈하며
키보드위의 손가락은 천천히 움직일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비가 와준 덕분에 공연관계자들이나 공연관람자들이나
모두에게 힘든 공연있었네요
그래도 신났죠
젊은 영혼에 불을 당겼죠
청춘은 불꽃이니까요
정말 다덜 잘한다 잘한다 감동했죠
우리나라에 이렇게 음악잘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들이 빛보긴 얼마나 힘든것인지
왜 대한민국에서 음악한다는게 그리 힘든지
한국에서 딴따라가 된가는것의 심정이 어떤것인지 ㅡ.,ㅡ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건 크래쉬무대와
화들짝 놀랜만큼 살이 쪄버린 신해철옹의 모습이네요 ㅡㅡ;;
마왕님 모습을 보기위해 끝까지 버텼는데
그래도 한때 미소년의 아이돌스타였는데 카리스마 락보컬은 어디다 버리셨는지 ㅡㅡ
연말에 넥스트합체 공연도 계획중이시라는데
그그그때까진 다시 카리스마로 돌아오실런지
아..어떤 형용사를 갖다붙여도 그들의 실력을 설명할수 없는 크래쉬
크래쉬 정말 영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