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운명을..

내가 한 번 만들고 싶은 데.. 후훗
글쎄..
내 생각엔.. 운명을 주어지는 거고..
인생이란거 자기가 만들어 나가는 거 같은 데 ^^
아닌가? ^^

요즘은 몸이 많이 아파..
또 아프냐? 그럴꺼지? –;
치아도 너무 아프고, 인대에 무리가 가서..
걸어다닐 때도 너무 아파.. 오늘은 좀 심하네..
진통제만 몇 번을 먹었는 지.. 먹어도 아파.. –;;
새 팀에 가서.. 어설픈 신입인데.. 병원 다니느라 이리저리 바빠..
자꾸 조금씩 아프니깐 자꾸 짜증이 나네..
내 주변 사람들은 나만큼 짜증날꺼야 –; 내가 막 뭐라 그래서..

나 다음달부터 요리학원 다닌다. ㅋㄷㅋㄷㅋ
중앙 문화 센터에서, 친구들이랑 다니기로 헀어. ㅋㅋㅋ
사실.. 그 사람 만날 때, 처음 거기 다니고 싶어했었어.
뭔가 좀 해먹이고 싶어서.. 웃기지? 내가 그런 맘도 다 생기고.. 쿄쿄쿄쿄
나도 내가 그런 생각할 줄 몰랐어. 나 음식하는 거 디게 귀찮아하거던..
근데 이제서야 접수하구 시작해보네~ ^^
직장인 센스 요리~ ^^ 이름도 멋쥐지?
울 과장님이 나보구 강습 담날 요리 갖구 오라 그러시길래..
야근하시라 그랬어. ㅋㄷㅋㄷ
오빠도 내 요리 솜씨를 맛보고 싶다면.. 야근해..ㅋㅋㅋ

글이 넘 길어졌다..
바람이 너무 차갑고.. 기온도 많이 떨어졌더라.
전에 애들한테 나 겨울에 태어난 애라 그럼.. 11월이 무슨 겨울이냐구 꾸사리 먹었는 데..
11월 겨울 맞지? ^^

건강하구..
아프지마.. 짜증나 –;;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