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등학생들 보면 말야…
[퀸 문고]에서 나오는 로맨스 소설 많이 읽잖아…
하.. 근데 그냥 로맨스 뿐만 아니라…
어떤 건 정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야하더라구 -_-
그런 것도 보고…
시드니 샐던의 화끈한 소설도 그렇구…
다들 잘 읽잖아…
소설이나 영화든…
사랑하면 섹스하고 그런거 다 솔직하게 잘 묘사해 놨잖아…
그런 거 읽고 보는 건 문제 없지…?
그런데 어제 어떤 사람 홈피를 갔는데…
자기의 경험담들을 소설처럼 잘 써놨드라구….
정말 소설 인줄 알았어 -0-
물론, 야설 그런 거랑은 차원이 다르지…
그런데 문제는 게시판에 욕을 써 놓은 사람들이 꽤 있드라구…
왜 그럴까…?
그 사람은 자신의 경험담들을….
그냥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을 잘 써 놓은 것 뿐인데…
사람들은 왜 그럴까…?
좋은 밤(?) 보내기 위해서 월간 주부 잡지도 보는 사람들이 말야…
근데 나 같으면 그렇게 욕 먹으면서까지 그런 글 안 쓰겠는데…
꿋꿋하게 잘 쓰더라구…
(혹시 그 홈피 주인 변태인가? -0- )
소설가와 영화 감독들은 용서되고
일반인은 아직 용서 안 되는게…
아직 우리의 현실이라서 그런 걸까?
왜 사람들은 잣대가 두개일까…?
누가 답 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