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소리..

에구구..

요즘 무의식중에 나오는 말이..

에구구랑 날잡아 잡쑤~.. ㅎㅎ

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어.. ㅜㅡ

일년동안 할 야근을 올 한달동안 다 했던거 같아..

죽겠당.. 우어어~

어제는 난생처음으로 늦잠을 잤다..

어제 하루종일 우울하더라구..

늙었구나.. ㅜㅡ

오늘은 점심시간에 점심먹으러가서..

밥 후다닥 먹구..

옆에 앉은 동생 다리베고..

푹~ 잤다.. ㅎㅎ

머리에 밥풀 흘리면 죽음이라고 경고하고..

띡 누웠는데 잠이 솔솔~

방바닥은 뜨끈하지..

속은 든든하지..

피곤은 하지..

그 넓은 식당에서 뻔뻔스럽게도 벌렁 누웠다..

이런걸 봐도..

늙었다는 생각이.. 흑흑~
(외국인도 있었는데.. 아주 잘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