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상당수가 ‘다시’와 ‘수정’이란 말을 증오할 정도로 싫어하는지 밝혀보도록 합시다. 다시와 수정은 상사들이 즐겨쓰는 필살 무기로 이것은 서류작업의 무한궤도 속으로 빠지게끔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마리의 개구리가 죽었다. 이제 한 평범한 직장인 그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고 가정해 보자. 1. 서류1 : 개구리가 죽었다. 상사 ...Read More
현영이에요~^^ 와… 이런 공간이었구나…^^ 음…근사한걸요~ 하긴…근사한 분이니깐요…ㅎㅎ 음… 뻘쭘하다…^^;; 항상 바쁘시고… 사람들 틈에 있으셔서… ‘아니겠지.’ 했는데… 홈피는 참… 뭐랄까… 왠지 슬프고… 외롭고… 그래서 ‘설마했던 느낌이 맞았군’ 이랬어요. 그냥~ 이건 저 혼자 막 생각하고 그런 거예요~ 개의치 마세요~^^ 제 홈피는 저 위에 써 놓긴 했는데… ...Read More
바람이 분다 – 이소라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