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산책…^^ 저도 산책하고 싶어요! ‘촉촉한’과 ‘축축한’의 중간 쯤, 이런 날 산책하면(물론 여름이라 덥지만^^;;) 정말 많은 생각들이 스치는데…^^ paradiso같은 음악을 들으며 걷는다면… (음… 아닌가? 그럼 너무 슬플려나?^^;;) 여기… 넘 답답하고… 역시 공부는 재미 없는 것.ㅡ.ㅡ 아… 근데 이상하다. ‘때늦은 비는’ 이거… 전 왜 자꾸 꼭 ...Read More

제 인생은…

인생은 항상 그렇습니다. 뭔가 하려고 하면 오만가지 이유들이 다 튀어나와 앞을 가로막고 섭니다. 조약돌도 바위처럼 보이고 또랑물도… 큰 강물처럼 보이고… 가끔은 용기보다… 배짱이 필요한 때가 있는 법입니다. 실수요…? 실수라는 것도 알고 보면 신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요… 저는 저의 판단보다 저의 집중을 믿습니다. 그게 ...Read More

그…. 글을 쓰다.

내가 만일 뭔가에 미쳐 계속 지금도 글을 쓰고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새콤 달콤한 유자맛 사랑 얘기로… TV 대본을 쓰고 있을까… 날카로운 첫키스 같은 느낌을 담은 소설을 쓰고 있을까… 아니면 10월 마지막날의 차가운 바람같은 시를 쓰고 있을까… 이도 저도 아니면 폐인이 되어 어디선가 ...Read More

[박예랑]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말

누구나 ‘초보’일 때가 있다. 굳이 ‘저…처음이예요~’를 뒤통수에 쓰지 않아도, 자동차 엉덩이 실룩거리는 것만으로도, 뒤따라오는 모든 사람들이 바로 초보 운전자라는 걸 알아 버리게 하는 것처럼, 어느 사람이든지 서툴고 그저 막막하기만 하던 때가 있기 마련이다. 벌벌 떨리는 손으로 처음 운전대를 잡는 순간의 캄캄함이란…하지만 그때 “야~운전에 천부적인 ...Read More

여전하네요.

오늘 간만에 MSN 대화하고 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 url이 워낙 외우기 참 쉬워서 다행이예요. 참 대문사진 맘에 들어요. 저도 그런 사진을 찍어내고 싶어요. 카메라 할부 끝내기전에 열심히 연습해서 작품하나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그래도 현직 프로그래머답게. 첫페이지에서 소스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아주 잼있는 접근 방법인데요. *^^* ...Read More

네 멋대로 해라

요즈음은 항상 가방 안에 여권을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언제든 떠날 수 있게… 마음 내키는 날… 가방만 가지고 떠나버리게… 작은 집착에 스스로 깜짝 깜짝 놀라는 요즈음… 다시 한 번 마음 추스리고 여권을 바라봅니다. 다시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를 느끼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Read More

이보세~ 친구..

잘 지냈는가? ^^ 언젠가부터 페이지 오류가 떠서 홈을 없앴나.. 걱정했지.. 웬.. 걱정이냐구? 회사에서 들어올수 있는 몇개 안되는 홈페이진데.. 없어지면 가슴이 아프잖아.. ㅎㅎ 정말 변명은 아니지만.. 매번 오류가 뜨는 바람에 못왔었어.. 설마 없앴을라구.. 하는 마음에 즐겨찾기 목록에서 지우지도 못하고.. 생각 날때마다 눌러봤었지… 오늘은.. 어쩐일로 되는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