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시장 구석에서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행복했던 우리…

그 작은 시간도 소중하게 하는 당신…

약간의 달달함과 매콤함… 떡의 쫀득쫀득함 …

거기에 국물의 진함도 신경쓰던…..

그래서 더 귀여웠던 당신…

지금도 따라하는 당신의 그 명대사…

  ” 떡볶이에도 등급이 있어~! “

아직도 떡볶이를 좋아할까….?

사진 – 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