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암것도 모르고 마냥 좋고..헤헤 웃다가
바보같다는걸 알게되고
조금씩 모르는새에 눈치도 보며 경계하고
자신을 보호하려 뭔가를 배워서 개겨도 보고
그렇게하다 지치면
다시금 바보같다는걸 느끼고
깨닫게 된다네..
자신이 혼자였다는 걸.
그래서 멋진 이성도 만나보지만
사랑을 배우고
친구를 찾게된다더라.
같이 가려워하고 같은 취미에
나와 똑같이 바보 같은 친구를.
인생사가 그런가라고 누가 그런거를 요약해서 적어봤다.
우리얘기도 이와 같겠지..
오늘도 난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고 몸부림치며 아우성치며 깨어났다.
그렇게 2시간이 지난 지금.. 뭔가 재밌는 일도 찾아보고 친구들 생각하며 시작하고 있다.
친구가 많지 않기땜에 별로 생각도 많지 않지만..
오늘만큼이라도 그들이 나보다 좀더 나은 바보가 되길 바래본다… 나랑 같으면 골치가 아플것 같거든.
맨날 맨땅에 헤딩하느라고..^^ㆀ
출처 : 옴비홈쥐 김건우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