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자신만의 휴식처가 이따는거.. 참 져은거 가터..

나두.. 얼마전까지.. 그런 공간이 이써써..

이젠.. 둘이 아닌 나.. 혼자만의 공간이 되어버려찌만..

혼자가 되어버린 공간에 드러간다는거..

캄캄한 빈집에 혼자 드러가는 낯설움이랄까..

요즘드러.. 지나간 일들을 회상하게 될때가 많아..

즐거워떤 일도.. 후회스런 일도 참.. 마나썬넌뎅..

흐흐.. 왠 년말두 아닌데.. 이딴생각들이냐구?

나이를 머거 그런가봐.. ㅡ,.ㅡa

나이를 한두살 머거가믄서.. 둥글게 살게 된다는 말처럼..

나두 이젠.. 그러케 되어가나봐.. 둥글게.. 둥글게..

지나가버린 기억속에 여러 사람들 중.. 오빠..

오빠 글 쓰는건.. 여전한거 가따..

별로 달라진게 엄는거 가타 져아보여..

언제 기회가 닿는다믄.. 또 다른 공간에서 볼쑤 이께찌..

날이 무지 덥다보니.. 엉뚱한 소리만 주절대다 가네.. 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