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어젠 무자게 마뉘더 내리더군..

시원한 빗소리가 참 듣기 져아써..

복분자술과 김치전을 함께하며 듣는 빗소리가 그케 듣기 져은지 첨아라따니까..

비가 내리고 나믄.. 하늘이 맑아질쭐 아랐넌뎅..

오널 하늘은 왜케 뿌연거지?

맑은 하늘 푸른 바다가 그립다.. 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