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떠나고 나는 남아따..


아니..

내가 떠나고 그가 남은건가??

오늘따라 오현란 언뉘의 노래가 생각나네욤..

망각의 동물..

다시는 사랑따위는 하지 안케따 다짐을 하곤 하지만..

곧.. 새로운 사람이 다가오믄.. 언제 그런 생각을 했냐는듯 잊어버리는 바보..

난 지금.. 또다시 다짐을 하지만..

새로운 사람이 다가온다믄.. 아마 잊어버리게 될찌도 모를 일..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나 역쒸 사람이니까..

토닥.. 토닥.. 힘내자.. 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