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 사랑하는 칭구가.. 글쎄..


위에 올려진 코아 사진속 6월말 아줌마가 된 보라..

(맨 오른쪽 혼자 안경낀 사람이 코아.. 가운데 사람이 동현이 엄마 효정.. 왼쪽이 주인공인 보라..)

그녀는 결혼부터 지금까지 모든게 속전속결이다..

6월초에 상견례하구 날 잡아서 말에 결혼을 해버린다기에 사람 놀래키더만..

오널 아취멘.. 더 크게 사람을 놀래킨다..

결혼하구 신랑 유학준비로 통 볼쑤 엄써떤 지지배.. 올마눼 MSN에서 만났넌뎅..

오호~ 이거시 『임신』해딴다..

혼자서 어쩌자구 덜커덕 일을 저지른건지..(남편은 며췰전 미국으로 유학가씀..)

결혼부터.. 임신까지.. 걱정만 시키는 녀석..

2월에 신랑있는 미국가서 애기 난다던뎅.. 쩝..

어쩌믄.. 코아는 이기심(?)에 그 칭구를 걱정하는냥 해쓸찌도 모름미당..

친한 칭구들 떠나보내기 시러서.. 아니.. 혼자 씽글이란게 시러서.. 질투를 하구 이썬넌쥐도 몰라욤..

똑뿌러지는 신랑 만나쓰니.. 그녀가 잘 해나가리라 미쑴미다..

보라얌.. 진심으로 임신을 츄카한다..

당분간은 오빠엄쒸 혼자서 지내야 하지만.. 난 네가 잘 견뎌내리라 믿어.. 홧튕..

하핫.. 비록 친조카는 아니지만.. 조카가 또 한명 생기네욤.. 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