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도 찌그라 하시니.찍은것이지요.
회사 옮겼어요. 옮긴건가..
무튼..다시 웹에이젼시로 갔어요. top-ranker로 이동 했어요.
긴 사연이 있지만, 7월 21일 정식 출근한후로부터 지금까지 내내 압권인 나날들이에요.
가끔씩 사장실에서 먼가 때려부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차장급들의 이름도 직급없이 “XXX!빨랑 와” 이렇게 불려요.
떄론 XXX이(욕) 어디가써 그러기도 하고.
* 필터링에 걸리네..ㅎㅎ
둘쨋날에 모든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게 GM대우 땜에요..
제안서를 내일 오후 세시에 제출해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 제안서 다시 쓰라고 말이 나와서 긴급 투입되었어요.
근데 회의 갈때 마다 회의 참석자가 다른거라.
키맨은 회의 가고 저녁 7시에 오는데
그전에 우리끼리 고치고 어쩌고..
그런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던 입사 동기 과장은 우리 저녁 먹고 온새
퇴사해버리고..- -;;
막 회의 하고 막 그러고 있는데
밤 10시에 사장님이 들어오셔서 우리가 한거 싹 다 지워버리고
세벽한시까지 설교 하고 다시 쓰라고 해서
다시 쓰고
머 이런일들이 그냥 일상이었는데
요즘은 그나마 기획 장이 생겨서, 좀 체계가 잡혀가요.
금요일 조직도 발표했는데,
저는 순수영업 쪽으로 빠지게 되었어요.
위에 차장이 둘. 저는 달랑 하나..
힘들겠지만, 가장 많이 혜택을 입은 거라고 하고.
저도 나름대로 마음에 들고.
그런체제에서 가장 많이 버틴 사람이 한달이라던데..
잘 버텨봐야겠지요.
무튼 압축 근황이랍니다.
그간의 아픔이 많았져..하는것마다 드랍에, 홀딩에..ㅠㅠ
내용증명 보내고 특약 조건 쓰고 안좋은일 많아써요..
기획의 끝이 내용증명이라던데…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