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

어색한 정장 차림으로

사진기 앞에 선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지났다…

세상을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던 그 때…

세상은 내게 너무 달콤했다…

다시 돌아가면

더 열심히 사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