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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씨, 잘지냅니까?
이재영입니다.
벌써 11월이네요,
가을여행이라도 어디 다녀왔는지 모르겠군요.
이곳도쿄는 그다지쌀쌀하지 않아서 아직 반팔입고 다니는데
팔에스치는 바람이 상쾌한정돕니다.
하지만 점점 공원의 나무들이 물들어가고,
스포츠샵에 스노보드와 스키가 진열되는걸 보니
겨울도 가까운것같군요.
어제 뉴스를보니 어느스키장이 벌써 문을열었다고 하던데..
이번 스터디는 벌써 끝났나요?
전엔 시간좀 걸리더니 한명 빠지니까 공부가 다 잘됐나봅니다.–;;
여긴 월욜이 문화의날 휴일이라 친구랑 요쿄하마 중화가에 갑니다.
거기서 요리부페에 가고 근린 야마시따공원에서 바닷가산책을
할 예정입니다.
신라면도 먹고싶고, 한국에 빨리 가고싶군요.
새로운공부 열심히, 즐거운 가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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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열심히 사는 형 모습도 보기 좋고…
항상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면 사는 모습들이 부럽습니다.
저도 열심히~! ^^
요로시꾸 오네가이시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