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able 태그로 레이아웃을 잡아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
뭐~ 단순히 국내의 문제도 아니고 CSS2가 널리 인식되기 전에 웹 디자이너들이 Table tag를 레이아웃을 잡는 유일한 방법으로로 사용해 온 것은 정말 비극이야~~ Table tag는 말이지 애초에 레이아웃을 잡으러 탄생한 녀석이 아니거든.. 음. 각종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줄라고 만든 것을 디자이너들이.. 강제로 table 본연의 성을 거세하고.. 레이아웃을 잡는데 쓰기 시작하면서.. 완죤히.. 제2의 하리수가 되어 버렸지.. 흑흑..
Table tag를 단순히 화면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한다면.. CSS를 사용해 BOA~~
첨엔 CSS로 레이아웃을 잡는게 어색해 보일지 몰라도.. 일단 만들어 놓고 보면.. 을매나~ 편하고 좋은 지 몰라~
2. 중첩 Table을 사용하는 건 Table tag를 두번 죽이는 거야~~
일단 우리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보자~. HTML 소스 볼때 그 Table tag가 소스를 어지럽게 만드는 주범 같지 않니? tr td tr td tr colspan.. 에휴~~ 보기만 해도 눈이 돌아가잖어~~
뭐 디자이너야 에디터를 써서 화면만 멋지게 잡으면 된다고 하지만.. 수정할때를 생각해 봐야지~이~
개발자… HTML 해석하다가 반나절 보내~~ 그리고 나중에 디자인 바꿀라 치면 거의 Table을 통으로 끄집어 내서 뜯어 고쳐야 하잖어~~
그리고~ 컴퓨터가 Table tag를 엄청 부담스러워 한다~~ 일단 HTML 소스를 해석할때 table을 먼저 접근하고 그 담에 tr 그리고 td를 해석하지 그런 순서로 전체적인 테이블 구조를 해석해 내고 .. (헉헉..) td 안에 있는 소스를 해석해 내지.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해석을 했는데 td안에 Table tag를 또 만났을 때 얼마나 컴퓨터가 배신감을 느끼겠어.. 컴퓨터가 열받아서 HTML 해석을 늦게 한단말이야..
이렇게 Table tag를 이리 저리 중첩으로 써놓고 나중에 웹서버 탓하고 SE 탓하면 안된다. 알찌?ㅋㅋ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무조건 잘라야 한다는 편견도 제발 버려~~
물론 통이미지를 작게 잘라 놓으면 다운이 빨리 되지~ 그럼 그럼~~
근데 트래픽이라는 거 들어봤지? 그게 아주 뒷통수를 치는 놈이야~~ 음.. 트래픽…
이미지 하나 하나도 사용자가 웹페이지를 요청했을때 서버와 커넥션을 갖는다~? 몰랐지? ㅋㅋ
아마 DB나 서버 스크립트가 부하를 일으키는 줄만 알았을 거야? ㅋㅋ
그러니까 이미지를 잘게 잘게 부숴놓으면 접속자가 많아질수록 서버 커넥션수도 부숴놓은 이미지 수많음 늘어난다~~ 그러니까 무조건 잘라놓는게 좋은게 아니야~
음. 적당히 잘라~~ 알찌? .
암튼 디자이너 언니들~` Table tag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우리 같이 노력하잔 M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