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처구니 없는…

오빠가 저번에 홈페이지에서 랜덤으로 돌리는 음악들 제목 알려주셨잖아여

내안의 너라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다운받을려고 그랬었죠

그것만 보고 “내안의 너” 를 그렇게 찾았는데 제목만 같고 다 틀린노래들이였어요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3일동안 헛수고만 했지요…

그러나 이게 왠걸… MBC금요 드라마 ‘우리집’ 주제가 드라구요…

저번주금욜날 듣고 나서 찾아봐야겠다 하고 생각나서 소리바다에서 찾아봤눈데 ㅜ.ㅡ

“내안의 너” 가 아닌 “네안의 나” 이거더군요…어찌나 황당한지 -.ㅡ^

오빠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믄…쥬르륵…

소리바다에서 검색어에 우리집해서 찾았는데 “네안의 나” 라는 제목을 본 순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것이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허허~이렇게 허무할수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