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4월.. ^^;

교육 잘 받고 계시져?

그간 노력한 만큼, 원하는 분야에 취업되서 연수받고 있단 말  들으니까,
오우! 역시 오빠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여…

답장받구 기뻤어요! 잊지않구, 반가워 해 주셔서… ^^

배경음악 참 좋네여…

저는 요즘 인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구 있어여.-.-
지난 3월까지 금융쪽에서 일했었어여. 알바삼아 했던 거였는데…
지원했던 쪽이 2월경에 발표나는 거라서 그거믿고 있다가 안되는 바람에…
마침 그 시기에 알바하던 회사 사원모집을 하더라구여.
조건도 괜찮구, 우선 되고 보자.란 생각에 면접까지 통과하구 입사했다가…
고민끝에 아. 이건아닌데..란 생각에 오빠의 한때처럼 나두 멋지게 박차고 나오긴
했는데…(용기도 가상하지… ^^:)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여…
맘만 있으면 될것만 같고 그랬는데…
여러 선택의 갈래에서 참 고민되는 요즘이에여.

글에서 본 오빠의 신조처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다시한번 되뇌어 보며… ^^

요새 집에 컴이 고장나서 며칠째 손보구 있는데, 고치면 발자국도 자주 남기고 할께여.
아빠 사무실에서 컴 쓰고 있거던여.

교육 열심히 받으시구여~!

행복한 나날들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