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만나러 나가여.
말이 첫사랑이지. 사실 벌써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그냥 친 오빠 같다는..
오늘이 키스데이던가.. -_- 이런거 챙기는거 정말 싫지만.
그래도 키스데이는 넘우 조아 >_<
오늘 축구에 묻혀버린 키스데이.. -_-
그 잘난 남친은. 축구보느라 정신 없고.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자느라고 정신없고. 축구 보느라고 정신없고.
좀 불쌍하다는.
누가? 내가.
머. 그냥 이러케 살기로 했어여.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이상한 여자지만.
사는건 잼나는듯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술 언제 마셔요?
ㄱㄹㅋ ㅁㄴㅈㄱ ㄲㅅㄷㄴ ㄱㄱ ㅁㅅㅅ ㅇ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