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아래 딱지 어쩌구 난리를 피웠네~~~ 지금 보니까 넘 웃긴다…쿠쿠
아…정말 서로 그렇게 오해를 하고 있었을 줄이야…!!!!
정말 네 말대로 이젠 지레 짐작하지 말아야겠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구…^^ 울 착한 그넘을 딱지맨으로 몰고 간 난 정말 나쁜 년이야~~~
이젠 솥뚜껑맨이라구 불러줘~~~ 무고한 솥뚜껑맨~~~
여하튼…나두 맘을 굳게 먹구 "그래…처절하고 아름답게 딱지를 맞아주리라~~~"했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 싸악~ 가시더라구…^^
어쩜 그렇게 착하고 순수하게 생길 수 있을까…
어쩜 웃을 때 잡히는 눈가주름이 그렇게 이쁠 수 있을까…
내가 왜 이런 남자를 진작에 알아보지 못했을까…
여하튼 이젠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난 그냥 나혼자 생각하고 상상하고 착각하고 억울해 하는 경향이 있거든…-_-::
이제부터는 착각과 오해의 역사가 되지 않도록…대화를 많이 할터야…^^
은성아, 어제 정말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