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난 겨울을 준비한단다

축제가 끝났다.
무지 빠쁘게 살았고 몸도 축났다.
하지만 이젠 겨울을 준비한다.
올 겨울이 시작될때..
또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기둘려라..
한번 더 껍데기를 벗어버리는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