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보세요…

LM

왜 거짓말을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제가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허허.. 정말 절 우습게 보신 모양이군요…

당신이 누구인지 너무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이제 무아지경엔 그만 오셨으면 해요…

어떻게 유니텔에서 여기까지…

그리고 왜 여기까지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거짓말에 너무 화가 나 있고

예전의 아주 고약하고 나쁜 기억 때문에

기분이 최악이에요…

왜 굳이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러셨는지…

당신은 정말 양의 탈을 쓴 늑대라구 밖에 생각 안 들어요….

당신의 글은 다 지워버리겠어요…

당신 때문에 무아지경이 회원제로 바뀌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이제 그만하세요…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