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과번개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며 바빴는데….
비가와서 그만 모든 일정이 대기중이다.
하릴없는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들여오는 노래가 발목을 잡는다.
더 쓸 말이 있는데..
단어들을 조합하지 못하고 있다.
그 냥 기억들이란 놈들과 울컥거리는 감정의 덩어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