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해 보이던 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 납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싫어하는 세가지를 넌 가지고 있어”
뭐라고 말도 안해주고..
7년째 그녀석과 친구라고 부르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그래두 이뻐해주는걸 보면 난 분명 이쁜구석이 있나봅니다.
하하하…
아니 어쩜 그것들이 세월이라는것에 의해 익숙해진건지도….
전 이녀석에게 뭐해줄껀 없습니다.
그 녀석을 위해 대신 죽어준다(왜냐면 난 욕심쟁이이닌까)는 그런말 같은것두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 녀석을 위해 멋지게 살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하하…
전 역시 욕심쟁이 인것 같습니다.
푸잉~푸잉~
왜 갑자기 이녀석이 했던 말들이 생각나는건지…
오늘도 말두 안되는말 몇글자 적고 갑니다.
이해 안되도 이뻐해주시리라 믿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