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음..
회사 잘 다니지?
뉴스보면서 그냥 고개 끄덕이면서 그렇구나.. 그랬는데..
어제 문득.. 앗~ 이눔이 거기 다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궁..
(뒷북이 넘 심한거지? ㅋㅋㅋ)
현실감이 없어서 그랬나봐.. 에궁~
그래서 궁금~ 해서 뒤적이다보니..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셨나봐..
저번에 와서 글 보긴 했는데 그렇게 많이 편찮으신 줄 몰랐어..
수술 잘 되셨다니 정말 잘되구 다행이다.. ^^
항상..
널 보면서..
너희 부모님 참 멋지신 분들이라구 생각했거든..
나중에 시집가게 되면..
너희 부모님들께 자식 키우는 법 특강이나 한번 듣고 가고싶다.. ^^ 진짜로..
그나저나..
아버지랑 약속한게 있으니..
조만간 국수먹게 되겠군.. 음하하~
기대하겠어.. ^^
게시판에 오랜만에 글남기다보니 너랑 술먹구 싶네..
괜찮음 달팽양과 함께 만남 빠른 시일안에 성사시켜야 겠어.. ^^
(갑자기 생각난건데.. 달팽양은 어때? ㅋㅋㅋ 둘이 참 잘어울리겠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