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배우게 되면]

당신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배우게 되면
당신이 남길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빼앗은 물건, 함부로 내뱉은 욕설은
당신이 가고도 당신 이름에 얼룩으로 남을 것이고
나눈 사랑은 남아
당신 이름에 꽃을 피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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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내가 죽을 것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그 죽음에 대해 의심하거나 노여워하거나 했던적은 없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넌 친구들에게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니?”
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대답이
” 난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는것도 아니요…
그 친구 살아가는 동안 짧은 미소를 짖게해줄수 있는 친구이길 바라오…”
가끔 살아가는 동안 친구들에게 미소 짖게 해줄 그런 추억으로 남기를 원했는데…지금 생각해 보니 죽음도 그런것 같습니다…
나 죽고 나서 나로하여금 짧은 미소를 짓게 해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나 오늘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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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친구들에게 짧은 미소로 기억될 날이 오겠지요….
그런날이 오면 내죽음에 대해 나 또한 짧은 미소로 대답해 줄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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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삶을 발견하시길 바라며…
가끔들쳐보는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