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12월 31일 휴가

1월 2일 휴가

그래서 31일부터 1월 4일까지

4박 5일의 휴가를 얻은 셈이 되어 버렸네요… ^^

스키장도 못 가고

여행도 못 갔지만

영화와 공연과

그리고 기나긴 잠과 함께한

행복한 휴가였던 거 같습니다.

(ㅋㅋ 곰한테는 겨울잠이 어울린다구요? ^^?)

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한 휴가…

빈대떡 놀이, X-ray 찍기 놀이 할 수 있는 휴가가

너무 좋았습니다. ^^
( ㅎㅎ.. 회사 출근 후 적응은 어떻게 할지… )

나이를 먹으면서 좋은 점은 정말

” 자신을 발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간다” 는 거 같습니다.

제가 보내드린 카드들에 이런 말을 함께 보내 드렸죠?

[ 인생에 있어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여행은

   곧 자신을 발견해가는 모험 속에 있다. ]

무아지경 친구들도 그 모험의 상쾌한 이야기들 좀 들려주세요 ^^

저도 열심히 이야기 들려 드릴테니…

정말 디카를 사야겠어요…

저도 한 번

  [ 나와 G3만 아는 이야기 ] 란 제목으로 글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
    (ㅋ~ G3를 사고 싶어서요 -_-; )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