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에서 “우리에게 정말 부족한 것은”이란 토픽으로
( http://www.seri.org/gonggam/ http://youtu.be/q1THZKGCjns )
동영상을 만들었다.
감사하게도 “.. 웃음에 관한 이야기를 바칩니다.”라고 ..
아.. 그런데…
똑바로 보고 싶은데 자꾸만 삐뚤게 보게 된다.
‘웃음’ 자체에 관한 후반부 내용은 좋으나
도입부의 내용은 설득력도 없고 훈계조가 몹시 거슬린다.
정말이지 주입식 교육 계속 받아온 사람이 만든
7~80년대 새마을운동, 계몽영화 같다…
참, 답답하다…
웃는데 목적이 필요한가…?
문화선진국이 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웃어야 할까?
아니, 웃을 때도 글로벌 경쟁력이란 걸 생각해야 할까…?
(꼭 그래야만 했을까..)
차라리 정말 재미난 동영상이나 감동 동영상을 공유했다면 어땠을까..?
아니면 아래와 같은 동영상이라도..
commercial이긴 하지만 아래 동영상들이 더 좋다.
http://www.youtube.com/watch?v=0zkt6ED1gjw
캠페인을 만들거나 기획하는 사람들아..
웃으라 하지 말고, 감사하라 하지 말고
웃게 해 주고 감사하게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