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아, 진짜 미안..
아래 거품 물고 난리떨었는데 내가 배신때릴 일이 생겨버렸다…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와서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어쩌나? 은성이 낼 모레면 내려가는디…-_-;;
낼 아침이나 낮에 볼 수 있을까? 저녁에는 너 약속있는거 알고 있다…
오늘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는 낼 알려줄게…
아니면 이따 메신저에서 알려줄게..
아니면 전화할게…( __)
우선 과외도 취소했거든…
미안..용서해…-_-;;
돌쇠야, 정말 미안…-_-;;
200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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