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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그 때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 벌써 15년이나 지났지만… 난 시인이 쉽게 되는 줄 알았다…. 시를 써서 세상을 노래하고 세상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술을 먹으면 시상도 잘 떠오른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쭉 모아왔던 시들을 모아 군대가기전 출판하려고 했는데… 말. 그대로 쉽지 않았다. 긍정적인 반응을 ...Read More

다시 날 사랑해주고 싶은 시간….

왜 더 이상 낙서를 안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지 자신에게 자신이 없을 때 보통 글을 못 쓰게 되지… 자신의 나약한 모습이나 위선적인 모습을 발견했을 때… 어떤 때 다시 글을 쓰게 될까…? 나 자신을 돌이켜보거나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싶을 때… 그럼 지금은… ? ...Read More

베트남 투자요~?

작년 8월에 한달 출장 금년 1월에 한달 출장… 사람들이 물어요… “베트남 펀드 베트남 펀드…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아요?” “언론에서는 아니라고… 안 좋다고 하는데…” ㅎㅎ 저도 하나도 몰라요 ^^ 근데 원래 펀드라는게 장기로 하면 똔똔… 0는 되잖아요… 예전부터 베트남 펀드 하시던 분이라면 계속 넣으시고… 아직 ...Read More

김치말이 국수 먹으러 가는 날

김치말이 국수 먹으러 가는 날… Es가 있는 회사의 비공식 지정 봉사활동 뒷풀이 집, 삼청동 [ 눈 나무 집]을 가는 날… 네 바로… 봉사활동을 가는 날입니다…. 1년하고도 6개월전에 후기를 올렸었는데… 그 때 이미 입양원 ‘엄마’들에게 허락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장가를 못 갔습니다. 허허… 뱃살은 늘어나고 ...Read More

냄새 나는 사람이 될 것…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전화해도 반갑게 반겨주는 구수한 된장 찌개 같은 사람이 될 것… 웬지 좋은 일이 생길 거 같은 저녁… 시원하게 골뱅이에 맥주 한 잔 하자고 부담없이 연락하고 싶은 새우깡 맛 나는 사람이 될 것… 둔하고 미련하고 아는 것 없어도 고민이 있을 땐 ...Read More

반성문

벌써 2005년이 다 가고 1달도 채남지 않았네요… 다부지게 시작하지 못 한 한해라 역시 별로 이룬 것도 없이 시간만 빨리 가고 삶도 어슬렁어슬렁~ 다부지지 못 했네요… 그래도 제 생애에 참 기억에 많이 남을 뜻 깊은 한해에요… 대충 사는 법을 제대로 배운 한해라고 해야하나… ㅎㅎ 물론… ...Read More

대학생활 이렇게 하세요…

대학생은 공부하고 있는 성인입니다. 이제는 무슨 일을 하면 그것에 책임을 져야 하는 어른입니다. 하지만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 약간은 아이러니컬한 낀세대죠… 하지만 그만큼 자유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죠… 특혜도 많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대학생활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