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항상 가방 안에 여권을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언제든 떠날 수 있게… 마음 내키는 날… 가방만 가지고 떠나버리게… 작은 집착에 스스로 깜짝 깜짝 놀라는 요즈음… 다시 한 번 마음 추스리고 여권을 바라봅니다. 다시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를 느끼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Read More
” 저는 오늘부터 세상의 모든 어중간한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낼 겁니다. 이름 없는 꽃은 정말 이름 없는 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직 그 이름을 찾아 내지 못했을 뿐, 그 꽃들도 분명 향기를 뿜고 벌 나비를 유혹했을 테니까요. 아직 제 이름을 찾지 못한 모든 꽃들의 향기가 오늘 ...Read More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입니다…. 여러분은 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제가 누군지 모르고 무아지경에 처음 들리셨다면 벌써 저의 20%를 아시게 된 거네요… 원래 절 아시는 분이셨는데 어떡하다보니 무아지경까지 오시게 되었다구요…? 그럼 당신은 저의 마지막 2%를 아시게 된 거네요…. … 저도 당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Read More
수험생도 아니고 하루 4~5시간 자면서 일하던 프로젝트가 곧 끝납니다. 아… 정확히 얘기하자면 프로젝트가 끝나는 건 아니고 현재 프로젝트 팀에서 저의 소속 팀으로 요청해서 제가 투입된거고 그 투입되는 기간이 끝나는 거죠… 그 쪽에서 아무리 애를 써봐야 이제 연장은 절대 불가능할 듯 하고… 한마다로 이젠 정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