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이형 편지…

——————————————————————– 은성씨, 잘지냅니까? 이재영입니다. 벌써 11월이네요, 가을여행이라도 어디 다녀왔는지 모르겠군요. 이곳도쿄는 그다지쌀쌀하지 않아서 아직 반팔입고 다니는데 팔에스치는 바람이 상쾌한정돕니다. 하지만 점점 공원의 나무들이 물들어가고, 스포츠샵에 스노보드와 스키가 진열되는걸 보니 겨울도 가까운것같군요. 어제 뉴스를보니 어느스키장이 벌써 문을열었다고 하던데.. 이번 스터디는 벌써 끝났나요? 전엔 시간좀 걸리더니 ...Read More

8명의 여인들

말도 안 되는 영화~! [8명의 여인들] 정말 말도 안 되는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말도 안 되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일단 이 글을 봤으면 끝까지 보시기 바라며 더 이상 인터넷 검색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정말 이 작품은 blind 감상이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저도 물론 제목도 장르도 모르고 봐야 ...Read More

알수 없는 허전함.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라는 류시화님의 제목을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제목이 왜이리 절실하게 다가오는지… 가을이라 그럴까여. ...Read More

부산 감지 해변가

나 이번에 혼자 부산 출장갔더랬거든..(이상한 곳에서 자서 무서웠스..) 시간이 남아서 혼자 태종대 갔더랬는데 그 밑에 감지 해변가라고 있더라.. 거기에서 저 꼬마를 봤는데 파마를 예쁘게 했더라고.. 파도가 올 때를 기둘리다가 파도가 오면 뒤로 도망가고 있는겨.. 파마 머리 휘날리고 폴짝 뛰는 모습이 활기차서 찍었는데 내 친구는 ...Read More

강화도의 깊어가는 가을

강화도 갔다 왔다.. 저 아저씨, 느긋해보이지 않냐? 하늘 파랗고 들판 황금이고..좋더만..ㅡㅜ 자네는 이미 많이 갔더랬지? 난 강화도 이번에 처음 가봤스.. ...Read More

[무명씨] 이런 남자…

:::: 이런 남자 :::: 사랑해 이러면서 안기면 도란나 이러면서도 계속 안아주고 술도 존나 못마시는데 내가 술마시면서 울면 빙신- 이래놓고 눈물닦아주고, 자다가 일어나서 전화받으면 아줌마 목소리라고 놀리고, 내 생일 아냐고 물어보면 모른대 놓고는 지 친구들 모아서 나도모르게 생일파티해주고, 괜히 안 그런척 하면서도 매너는 좋고, 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