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방울방울

간만에 지나간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 있더군요 ^^;

여행중 배가고프지만 돈은 없고, 우리에게 있던 식량은 “볶은고추장과 빵”
빵만먹기 힘들어 빵위에 발라먹었던 고추장이지요

빵을 자르다 -> 주위를 한번살피며 고추장 봉지를 연다.(냄새로 인하여 ^^;) -> 에라 모르겠다. 빵에 고추장을 바른다 -> 맵고 짜지만 그래 맛나네 ^^ 키키키

그날을 생각하니 그저 웃음 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