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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면 항상 궁금한것…
노약자석일까 노인석일까?
솔직히 노약자석이라는 발상자체가 맘에 안든다.
그 기준이란게 모호하기 때문이다.
그냥 내 맘이 내켜서 양보하면 그만아닌가?
뭔가에 집중하고 있다가 멋지게 차려입은 두 노인(?)이 내앞에 서있는것을 몰랐다.
나중에서야 알고 멋쩍어하면서 일어났지만,,,
그땐 이미 내 나름대로 맘 상했고, 그 노인들도 역시 그랬겠지.
그렇지만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 노인들 보면서 약간의 분노를 느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머…아님말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