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지 해변가

나 이번에 혼자 부산 출장갔더랬거든..(이상한 곳에서 자서 무서웠스..)
시간이 남아서 혼자 태종대 갔더랬는데
그 밑에 감지 해변가라고 있더라..
거기에서 저 꼬마를 봤는데 파마를 예쁘게 했더라고..

파도가 올 때를 기둘리다가
파도가 오면 뒤로 도망가고 있는겨..
파마 머리 휘날리고 폴짝 뛰는 모습이 활기차서 찍었는데
내 친구는 저 꼬마 뒷머리 처키 인형같다고 무섭댜..-_-::

누구 취향이 특이한걸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