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세상속

처음에 인터넷이 안될때는 너무도 답답하였다.
일을하려해도 인터넷이 없으면 안되는듯하고
메신져가 안되니 친구들을 못만날듯하고..
세상과 완전한 담을 쌓는듯했다.

하지만 하루 하루 익숙해져간다.
예전 그렇게 살아왔듯이
어릴때 인터넷없어도 pc게임이 없어도 너무도 즐거웠을때처럼..

담장하나로 세상이 달라보인다 ^^

하루에 10분 따스하고 포근한 바람을 찾으러 간다. ^^
봄날 햇빛에 어울리는 바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