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보면 할 수 없이 회사 외부 메일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상대방이 가끔 “메일 못 받았는데요..?” 하고 물어서 재전송해야 할 때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국내 인터넷 서비스 업체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고 있을 때이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naver.com
나름대로 스팸 필터를 적용하고 분류를 하느라 그렇겠지만
가장 배달 사고가 많게 느껴지는 메일주소가 naver.com 이다.
특히 외국 도메인에서 전송된 메일이나
영문으로 가득한 메일은 자주 스스로 걸러져 배달이 안 된다.
(스팸 메일함에 바로바로 뜨기만 해도 좋을텐데… 한참 뒤에나..)
네이버 직원들은 naver.com 도메인을 사용할 텐데
이런 일을 안 겪을까
왜 빨리 수정하고 보완 대책을 안 세우는지 모르겠다.
외국인과 같이 일할 일이 있으면 naver.com 보다는
gmail.com 이나 hotmail.com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경쟁력 있고 좋다는 게
나름의 결론이다.
지금도 paypal 에서 메일 받을 게 있는데
테스트 해본다고 naver.com 으로 지정했다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경쟁력 있는 이메일 주소 소유하기 (naver.com 버리기)
2011-07-27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