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지만 야심찬 신년 계획

참 신기하지…

생각을 계속하면 정리가 되고  

그것을 글로 옮기면 힘이 붙지…

그래서 글로 옮기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심과 계획을 전달하는 건 아주 중요하지…

2012년 새해를 맞아 어떤 것들을 해볼까 계획을 세워 보지..

목표는 실현 가능하게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그만큼 성과도 좋아지지…

첫 번째 계획은 2013년 1월 1일을 호주에서 맞이하기

3년 마다 허니문을 가지자고 했고

여행 ==> 리조트 ==> 여행 순이니  

리허니문은 몰디브, 이번 리리허니문은 호주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자는 아내의 의견을 반영하여

금년도 여행은 호주로 확정을 했지…

그 동안 열심히 적금으로 모아 놓은 돈에 맞게 계획도 세우고 벌써 신나서 혼자서 킥킥 웃지..

생각만해도 즐겁지…

두 번째 계획은 열심히 글쓰기

그 동안 회사 생활하느라 열심히 쓰지 못 했던 글들을 계속 쓰기…

뭐든지 사용하지 않으면 녹스는 법이지…

금년에는 열심히 생각들을 글로 옮겨 보는 것…

한 달에 2건 이상의 글을 쓰겠다고 결심하지~!

세 번째 계획은 재밌는 앱 개발하기



한 해에 하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한다는 목표를 그대로 쭉 이어서

재밌는 앱 개발하기를 계속 하려고 하지

금년에는 아이폰용도 개발해서 꼭 앱스토어에 등록해 보려고 하지…

혹시 돈이 조금이라도 모인다면

쿨하게 성가정 입양원에 모두 기부하겠다고 다짐하지..

네 번째 계획은 무아지경 이벤트 하기


예전에는 속닥하게 방문객들과

이쁜 엽서나 크리스마스 카드들을 교환하고 했었는데

그 동안 이스가 너무 무심했다 싶지…

다시 사람들이랑 소통할 수 있도록

무아지경 이벤트를 년 2회 이상 할 예정이지~~!

다섯 번째 계획은 고객사 센타 이전 완벽하게 준비하기



내년 데이터 센터 이전을 앞두고 있는 고객사의 염려를 불식시키고

믿음직한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

한해 동안 꼼꼼하게 준비하기..

지금 바로 앞의 일만 계속 처리할 것이 아니라

항상 고객을 생각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고 일하겠다고 다짐하지…

여섯 번째 계획은 영어 귀 뚫기



영어는 정말 백지장을 쌓는 기분으로 꾸준하게 지치지 말고 준비해야 하지…

하루에 하나의 영어 클립 하나씩 보기,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본사 엔지니어나 안 되면 IT컨택센터와라도 꼭 통화하기

차근차근 조금해하지 말고 천천히 이루겠다고 다짐하지…

마지막 일곱 번째 계획은 운동하기


 ^^
“지금의 체력과 건강은 10년 전에 준비한 것”이라는 말을 명심하고

10년 후를 바라보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위해

열심히 운동 하겠다고 다짐하지..
 

목표는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예전의 날카로운 턱선 되찾기와 뱃살 줄이기지…
 
데리고 다니기 창피하지 않은 남편되겠다고 아내에게 큰 소리 먼저 쳐보지 ^^

2012년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알차게 보내겠다고 다시 다짐해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