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는 단지 핫키워드 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훌륭한 기업들은
“UX” 의미를 지닌 그 무엇에 계속 집중 해 왔습니다.
사용자 경험은 기업의 존폐를 결정 짓기도 하니깐요…
“UX”와 비슷한 목표를 지닌 표현 중 하나가 TCE 입니다.
Total Customer Experience.
처음에 EMC에 입사하고 봤던 TCE 캐치프레이즈를 보고 충격을 받았었지요…
하드웨어 전문 업체가..
전통적인 제조업이…
심지어 연말에 자기 평가시 TCE향상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기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 느낀 건 정말
‘어느 분야건 세계 1위 업체는 고객만 생각하는 구나..’
‘이들은 이미 사용자 경험이 뭔지 알고 있구나 ‘ 였습니다.
훌륭한 사용자 경험은 제품과 브랜드가 숨 쉬게 하고 뛸 수 있게 해 줍니다.
생명의 원천이.. 중요한 심장이 됩니다.
UX를 듣고 IT나 디자인만 떠올리셨다면 더 많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회사 다니면서 계속 손을 놓지 않고 UX를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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