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신기하죠…
옷 하나 바꿔입으면… 사람이 달라보이구요.
새로 산 책을 넣은 가방은 하나도 안 무거워요.
답답하던 방… 이불을 개어넣으면 널찍해서 두렵기까지 하구요.
썰렁하던 집… 밥하는 김냄새.. 나면… 왠지 따뜻한 것 같아요.
홈피의 음악이 바뀌면… 왠지 설레는군요…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