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쑤? 넘한다.. 어케 연락 한번 안할수가 있어?
이름도 맥주에서 아예 Es로 바꿔버렸네..
아직두 삐삐가꾸댕기는거 아니져? 아~ 인쟈 반말해야게똬..
정말 새록새록 떠오르네.. 억울했던 지난 날.. 한달동안을 당연히 오빤줄 알고.. 정말 억울하게 오빠라고해야했던.. 그 날들이..
취업해쑤? 술사~ 내가 당신한테 사먹인 술값이 얼만데.. 언능 술사~~
이봐염.. 맥주! 넘하자너..
20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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