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vs 아가씨 vs 아줌마☆★

☆★소녀 vs 아가씨 vs 아줌마☆★

<밥(하루분량)>

소녀 : 아침/점심/간식/저녁
성장기므로 체구에 비해 많이 먹어도 무방하다

아가씨 : 아침/ 간식/ 점식 /간식/ 저녁/ 야참..
살찌는데~ 하면서도 끊임없이 주서먹는다
그리고 야참까지 다 먹고서는 항상 자기전에 다짐한다
그래 내일부턴 꼭 다이어트!! – -+

아줌마 : 통계불가
심심찮게 전기밥솥 채 접수해 버리는 사례도 접수된다 – -;

<버스에서 서서갈 때>

소녀 : 즐겁게 또래들과 재잘댄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항상 어머어머~ 꺄르르르~ 꺄아~~ 의 연발이다

아가씨 : 서서가건 앉아가건 관심없다
거울만 하나 쥐어주면 된다
‘어머 30초전보다 피부가 늙었어. 덧없는 청춘…
내 님은 어디에 흑..’ (-> 염병 – -)

아줌마 : 자리를 공략하기 위해 혈안이 된 눈으로 자고 있는
학생들에게 주술을 건다 “나는서서가고싶다 서서가고싶다
나는내리고싶다 내리고싶다.. (@_@)”

<쇼핑할 때>

소녀 : 자기꺼보단 재워니어빠꺼 토니어빠꺼..
어빠들꺼 사기 바쁘다

아가씨 : 무엇보다 사이즈가 최대 관심사다

아줌마 : 무엇보다 가격이 최대 관심사다

<각각 남자친구. 애인. 남편.을 대할 때>

소녀 : 어빠 모 갖고 싶어? 어빠 모 먹고 싶어?
어빠 나 좋아해?

아가씨 : 자갸 나 이거 사조!! 자갸 나 저거 사조!
자갸 나 살앙해?

(아줌마 남편 특별 출연)
남편 : 여보 모 갖고 싶은거 있어?
아줌마 : 돈으로 조
남편 : 여보 모 먹고 싶은거 있어?
아줌마 : 돈으로 조
남편 : 여보 나.. 사랑..해? ^ ^;
아줌마 : .. 돈이나 벌어와 – –

<장난전화가 걸려왔을 때>

(상황 – 아무말하지 않고 흐어어억..
하는 신음소리만 들려온다 )

소녀 : 여보세요? 여보세요? (울먹울먹..)

아가씨 : 여보세요? 누구세요?
하면서도 띰띰하던차에 은근히 반기는 눈치다
왜이러셔요!하면서도 같이 장단에 박자까지 맞춰 본다.
결국. 상대편이 민망해서 전화끊는다 – -;

아줌마 : 이보슈? 이보슈? 툭. 띠~
(-> .. 0_0; 벙.쪄.버린 우리의 변.퉤.)

<티비에서 좋아하는 연옌이 나왔을 때>

소녀 : 꺄아~ 어빠~~~~~~~~~~~~~~~~~
(끝내 운다 – -;)

아가씨 : 애인의 얼굴과 비교하며 우리 자기가 최고라고
최면을 건다 최면이 여의치 않을 땐 애인의 돈을 생각한다.
(아 금새 마음의 안정을 찾는 그녀. – -;)

아줌마 : 남편의 얼굴과 비교하며 심란해진
가슴을 소주로나마 달래보신다

<길에 10원이 떨어져 있을 때>

소녀 : 어? 하며 한번 주워본다

아가씨 : 보통 핸폰으로 수다떠느라 제대로
보지도 못한다 보더라도 (아무런 감흥없이)
1 0원짜리군. 하고 스윽 밟고간다 – -;

아줌마 : 주울때마다 아쉽다 그리고 주울때마다 기도한다
다음번엔 100원짜리 혹은 500원짜리가 걸리기를.
(아아 생각만해도 짜릿하다)

-출처:스마일포유-

P.S-찔리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됨^^
나역시 그랬음…ㅋㅋㅋ

출처를 쓴이유-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의 발전을 위해…
그러나 정말은 XX오빠가 무서워서 그랬음…ㅋㅋㅋ